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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인격변화를 위한 기독교의영성;생명’ 이라는제목으로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인격변화’‘기독교영성’‘생명’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를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관봉목사/사진 : ‘믿음 얻는법’‘알기 쉬운 복음’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책에 이어 네번째 책 ‘인격변화를 위한 기독교의영성;생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질문하신 책 제목에 있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인격변화’
인간구성 요소를 이분설도 있지만 저는 삼분설을 지지합니다. 삼분설이 보다 성경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분설로는 성경에서 해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간을 영과 혼(마음)과 육체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명을 주심으로 영의 생명 기능이 있고 혼(마음)의 생명 기능이 있고 육체의 생명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 인간 구성 요소에 변질이 생겼습니다.
영의 생명기능은 죽었고 혼의 생명기능은 착란상태가 되었고 육체의 생명기능은 변질되었습니다.
영의 생명기능이 변질됨으로 하나님의생명에서 떠났고 마음의 생명 기능이 변질됨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었고 육체에 주어진 생명 기능이 변질됨으로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죄로 인하여 변질된 생명기능이 회복 되어야 합니다.
영의 생명기능이 회복 되고 혼의 생명기능이 회복되고 육체의 생명기능이 회복됨으로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가 회복됨으로 인격변화가 되는것입니다
기독교 영성
오늘날 기독교의 영성에 대한 정의가 다양하고 학자마다 다릅니다. 영성 정의에 대한 혼선이 아주 심합니다. 정의가 다양하면 학문이 발전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원리가 다르고 방법이 다르고 수단이 다양해 질것입니다. 학문에서 해당학문의 정의는 하나인 것입니다.
기독교의 영성이란 무엇인가?
저는 기독교의 영성이란 하나님이 주신 역동적인 생명작용의 현상이라 정의 합니다.
많은 정의가 생긴 것은 생명이 주는 많은 현상을 중심해서 정의를 도출하기 때문입니다.
영의 생명기능이 회복될 때에 나타나는 현상이 다양하고 (필자의 조사로 하면 11가지 현상) 혼의 생명기능을 회복할때에 나타나는 현상이 다양하고(22가지) 육체의 생명기능이 회복될때 나타나는 현상이 다양하고(33가지) 생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다양하다(4가지).
기독교의 영성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작용의 여러가지 현상을 말하는것이다.
생명
인간 생명의 창조자는 성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이다.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음으로 생령이 되었다(창2:7).
예수님은 믿는사람엑 생명을 주려고 오셨다(요10;10) 생명의 성령의법이 죄와 사망의법에서 해방한다(롬8:2)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이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영과 혼과 육체에서는 기능이 각가 달리 나타나고 명칭도 다르다. 영의생명을 ‘조에’ 라한다.
신약에 62회나 나온다. 혼의 생명을 ‘퓌쉬케’ 라한다. 육체의 생명을 ‘비오스’ 와 퓌쉬케로 말하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생명이 육체에 나타난다 고린도 후서4장 10-11절에서 예수의생명이 육체에 나타난다고 했다.
예수의 생명은 로마서8:11절에서 성령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까 육체의 생명이 회복되려면 예수의 생명인 성령님이 육체에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기자: 영과 혼과 그리고 육신의 생명 기능이 회복되는 순서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관봉목사: 영의 생명기능이 회복되고 다음에 혼(마음)의 생명기능이 회복되고 육체의 생명기능이 회복됩니다
영의 생명 기능회복이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연결이 되는것이 근본이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 죄가 남아 있어서 하나님을 찾아가지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죄를회개 함으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 가게 됩니다.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 섬기지만 육체에 죄성이 남아 있어서 갈등을 불러 오고 하나남의 원수 노릇을 합니다.
이것을 죽음에 넘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주장하는 성전이 됩니다.
기자: 출판기념회에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정관봉목사: 출판 기념회를 9월 18일(수) 오후2시부터4시에 산호세 엘카미노 선상에 위치한 서울서적(종교서관)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많이 오셔서 격려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 최황 목사 (코타리 선교회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