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 동안 월드미션 프론티어 남가주 지부를 섬기면서 나는 살아가는 원리 하나를 깨달았다.
작년 어느날 선교사님이 남가주에 오셔서 대화중에 로렌 커닝햄의 "벼랑끝에 서는 용기"라는 책을 소개해 드렸다.
크리스챤의 재정원칙에 관한 내용인데.....선교사님의 대답이 명답이다
"나는 매일 벼랑 끝에서 산다"는 것이였다
아! 어쩌나, 그러나 그말씀은 사실이다.
남가주 지부를 섬기면서 소수의 중보기도자들이 기도회를 시작한지도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바람 앞의 등불처럼 인내로서 기도해 왔는데 너무도힘이 없고 연약하여 하나님이 일하시기 너무나 좋으셨다.
러빙핸즈 사역을 통하여 아프리카에 옷과 신발을 보낼때는 모든과정 하나하나에 주님의 정확한 예비하심이 있었고, 사랑의 염소 보내기를 할 때는 과부의 두 렙돈을 주셨고,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섬길 때는 따뜻한 점퍼를 만들어 보내면서 주님의 기뻐하심을 알게 되었다.
더 많이 드리고 섬기려고 2006년 시작한 인테리어 비지니스는 경제의 한파속에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다.
매년 여름이면 단기 선교단이 파송되고 그들이 선교지에 가있는 동안에 금식하며 기도하느라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즐기는 것도 잊고서.....
은행에 있는 모든 것을 드리고 나니 쓸돈이 없었던 어느날 주님께 물었다.
"주님 이렇게 사는 것이 맞습니까?"
차를 운전하고 오는데 주님이 대답 하셧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도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차를 세우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의 은혜로 빠져들었다.
김평육 선교사님을 바라보면서 어찌면 이리도 자기를 위하지 않는 분이 있을까?
세상에서 받은 상이 없으니 주님께 받을 상이 참 크시겠다.
지난 12월 후원하는 교회에서 메일이 왔다.
오래동안 후원해 주시던 교회였는데 이제는 제정이 어려워 선교비를 그만 보내신다느.....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www.hismission.org에 주님의 선교사역임을 홈페이지 주소에도 나와있으니 2010에도 주님이 예비하고 채워 주실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참한 성공을 할 것인가?
하나님 앞에서 화려한 실페를 할것인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설 자가 누구인가?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짖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이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올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함께 섬기며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과 이글을 릵는 모든 분들께....
영원한 문들이 머리를 들고 영광이 왕이 들어가신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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