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아프리카 선교의 여성사역과 어린이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하나님께 영광을드린다. 나와 다른 선교팀들은 지금쯤 피그미족을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과 복음을 전하고 있을 것이다.
그후 대부분의 팀메버들은 돌아오고 2004년 지도자 팀은 부룬디와 탄자니아를 방문하고 돌아올 것이다.
3주에 걸친 모든 프로그램을 생각해 볼때, 주님의 은혜와 인도를 다시 감지하게 된다.
우간다와 르완다에서 만났던 여성들, 갖난 아이에게 젖을 먹이며 말씀과 공부에 전념하던 아머니들, 빨래비누를 손으로 만들며 거기에서 나온 적은 돈으로 고아들을 기르던 과부들, 닭이나 돼지를 기르며, 한두마리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모두 한마리씩 갖게되었다고 수줍게 웃던 시골 교회여성그룹 할머니들 약도 없는 병원에서 빈손으로 들어간 우리들을 반갑고, 고맙게 맞이한던 주님의 백성들...... 정말로 우리는 아무것도 줄 것이 없어 주님의 축복과 치유를 간절히 기도했다. 르완다에서 여성 세미나를 마치고 토요일 날은 각 12지방에 사랑 의 염소 나누기 기증식을 가졌다.
나는 찬구구라는 지방에 있었는데 "임하라"라는 산 속의 작은 동네에 있었다. 1시쯤에 도착했는데, 벌써 100여명의 여성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염소들은 아직도 오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말씀을 전하고 노래를 가르쳤다. 어떤 소경된 할머니는 찬양하는 동안 내내 춤을 추고 ......
마침내 40여 마리의 염소가 도착했고, 우리는 한 마리씩 그들의 손에 넘겨 주었다. 어떤 할머니는 단원들의 손을 잡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고 .어떤 할머니는 염소끈을 발로 꼭 밟더니 단원들을 덥썩 안고는 한참 동안을 놓아주지를 않았다. 받지 못했던 여자들도 박수를 치면서 기뻐하며 축복 해 주었다.
7월과 9월에 100마씩 모두 200마리를 각 지방에서 나누어 줄 예정이며 그들은 새끼 염소를 낳는데로 새끼 염소들을 돌려 주어 다른 미망인나 가난한 가정에 나눵 주게 했다 .
작은 선물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면 한다.
다음 주는 콩고에서의 여성 사역, 도착이 늦어 환영예배를 불도 없는 깜깜한 교회에서 드렸지만 들리는 찬양소리와 기도소리로 우리는 충분히 격려를 느꼈다.
여러가지 언쟁이나 반란군으로 인해 외부인은 전혀 없는 곳에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만 믿고 천진난만하게 나타난 것이다.
월요일은 도착과 환영식, 서로의 간증,
화요일은 구원의 확신, 복ㅁ음, 교육의 중요성과 에이즈,
수요일은 회개와 용서, 성경이 말하는 건강과 몸에 대한 이해.가난과 병의 반복.......
목요일에는 고난, 카운셀링,일과 청지기의 삶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공부를 했다. 목요일 세미나를 마치고 나오려는 데 뒤에서 웅성웅성 소리가 났다. 무슨일인가 알아보니, 여러 곳에 있던 반란군들이 함께 정부를 승인한는 UNION을 사인했다는 것이다.아직 자세 히 모르지만 모두 기뻐하며 흥분해 있엇다
전쟁이 그쳤다는 것이다! 아멘!! 북소리가 울려나고 우리는 모두 찬양을 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평화, 평화! 여름 선교훈련을 하면서 가슴 속에서 계속 들여오는 던 한마디 평화
세상이 줄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평화.
삶의 모든 영역이 주님의 뜻 안에서 회복도는 샬롬! 아! 이 평화가 이들의 것이 되었으면! 주님 감사합니다.
힘없는 여인들이 모여서 회개하며 기도하고, 마음속에 있던 미운 상처를 내어 놓고 해한 자들을 용서 했을 때 주님은 당신이 준비해 놓으신 것으로 우리 모두에게 축복해 주신 것이다.
우리선교팀들은 정치도 역사도 잘 모르지만 다만 주님이 부탁하신 말씀으로 그들을 섬겼다. 주님은 그것을 아름답게 보신 것일가.
어떤 여인은 간증을 통해 자신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한다고, 앞으로 매일 나라를 위해 기도하겟다고 증언한다, 우리미션 팀들은 펄쩍펄쩍 뛰면 좋아했다.
정말 고마우신 주님이다. 금요일 수료증을 나누어 주고 연합집회를 통해 주님게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선교는 주님이 중심이고 주님이 직접하신다.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로 거기에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고 증인이 되는 것이다 .2003년 여름 선교 역시 신실하시게 인도하시고 우리와 함께 동행하셨다.
이민가방 ,무게 초과 때문에 갖고 가고 싶어도 갖고 갈 수 없었던 사랑의 선물들, 주님은 가장 귀중한 것으로 준비해 놓으셨던 것이다.
평화,평화 이제 그들이 평화를 잘 유지하고 열매를 위해 기도 해야겠다.
2003년 단기선교단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