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복음들고 한 손에 사랑을 들고...
온땅 구석 구석 주님의 나라 되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메마른 땅에 샘물 나게 하시기를 가난한 영혼 목마른 영혼 당신을 통해 주 사랑 알기 원하네~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 찬양 위로와 승리의 찬양이 많은지..
아프리카 선교를 준비하는 내내 몸과 맘이 피곤하기도 하고 아플 때도 있었지만 주님은 찬양과 말씀으로 늘 다시 채워 주시고 일으켜 주셨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보니 정말 우리는 일여년을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더군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기 전부터 우리를 사용하실 계획이 있으셨고 우리가 그렇게 주님의 일에 사용되실 것을 보시며 심히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떠나며
두려운 것이 없냐는 질문과 괜찮겠냐는 걱정들은 는 제 주위를 멤돌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당연히 처음 아프리카를 가기로 결정하고 기도하면서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당연히 스케줄을 비워질꺼고 또한 그곳 환경서 나는 잘 버틸 수 있고 아니 좀더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잘 적응할 수 있고 교우 관계도 잘 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라는 믿음과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맹목적인 믿음을 기뻐하시면서도
늘 시시때때로, 극한 상황 속에서 잠시도 주님께 기도 안하고 안일하게 사는게 싫으신지 언제나 드라마틱하게 삶을 인도하시더군요
어차피 회사 생활도 잘 해결해주셔서 선교 보내실꺼면서 가기 전까지 아둥바둥 긴장 늦추지 않게 하시고 지난 4년간 태국 오지 선교를 매년 보내신 일이 오늘날 아프리카를 위해서 보내신 것일 꺼야 고백을 하며 스스로 용기를 갖고자 하는 내게 생각지도 못한 흑인들 속에서 환경적 공포를 느끼게 하심으로 늘 새롭게 주님만 의지해야함을 알게 하시며 그렇게 다 이뻐보이는 우리 팀원 하나하나도 목소리도 듣기 싫을 정도로 싫어질 때가 있게 되면서 나 자신을 정죄하고 혼자 계속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헤어나오지 못하다 또 빙빙 돌아 주님께 엎어질 때 회개하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회복케 하심을 느낍니다. 어찌 생각하면 참 웃깁니다. 짜고 치는 고스돕?이라는 말인가 다 하나님은 아시고 계시는 일 아닌감요? 주님이 계획하시는 일이 아닌감요?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결국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꺼면서 왜 그렇게 삥삥 돌리시는지...
아무래도 울 하나님은 짱A형(비교 대상이 될 수도 없으니 철준옵은 넘 귀여운 측에 속함)에 외동아들이어서 넘 당신만 사랑하고 당신한테 기대고 당신한테 모든 걸 의지하기를 바라시나봅니다.. 이그..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
그런 주님이 너무나 이타적인걸 알기에 감사하고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엠을 통해 열방이 주께 예배하게 되며 열방이 주께 돌아옴을 봅니다. 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 우린 찬양하면 전진할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보엠을 , 그리고 한 개개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는 많은 손길과 마음들.. 한분 한분들 떠올리며 하늘의 상급 더 크시라고 땅에선 많이 감사하다 표현 안하고 그저 기도할 뿐입니다. 음..전 아프리카 선교를 통해 제가 아프리카에 주고 온 것보다 받고 온 것이 더 많은 것 같기만 합니다. 할 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저,,,감사감사입니다.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첫 사역 때 가장 먼저 주시는 마음..
'너희의 할 일을 다했다.. 애 썼다...
자 이제 너희가 순종해서 아프리카에 왔으니 이제 내가 일하마 너희는 가만히 있어라..
너희 할 일을 다했다.. 그저 이곳에 왔으니 맘껏 내가 주려는 복을 내가 예비한 은혜를 누리고 즐거이해라..' 주님의 주시는 위로는 감사를 넘치게 하셨고 이 부족한 자를 더 없이 위로해주셨습니다. 은밀하고 깊은 비밀을 보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말씀을 주셔서 감사하고
비전을 품게 하심을 감사하고 기도 받게 하여 주심이 감사하며...
울 보엠의 첫 사역을 모두 함께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하고..
성원옵, 철준옵, 간사님, 지연이, 민선이 , 지영이 , 다니, 본주, 본왕, 혜성이, 혜진이가 보엠으로 모일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여호와 닛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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