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복음화를 추진하는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지난 7월달에 몇 가지의 선교 행사 및 활동을 마쳤다. 이번의 중요한 목표는 아프리카의 여성 리더십을 세워서 아프리카의 완전 복음화를 이루며, 아프리카의 가정, 교회, 지역 사회, 그리고 국가들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전쟁 미망인, 전쟁 고아, 전쟁 난민이라는아프리카 4대 문제를 여성들의 힘으로 해결하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여성 지도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다. 또한 그럼으로서 아프리카의 급속한 이스람화를 추진하고 있는 이스람권의 세력을 견제하는 계기가 된다.
이번의 중요한 선교 행사 및 활동은 3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째로 가장 중요했던 것이 한국-아프리카 여성 대회였다. 다음으로 동아프리카5개국의 14개 도시에서 거행된 여성 지도자 세미나 및 교회 지도자 세미나였고, 마지막으로 어린이 사역과 청년 선교대회 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한국의 횃불 워가 코리아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에서 92명과 미국에서 68명 총 160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워가 코리아, 횃불 신학교, 그리고 CCC 찬양단, VOEM Musical 찬양단 등이 참석했고, 할렐루야 교회에서 많은 청년들이 참석했다. 그외에도 아산팀등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북가주에서 32명, 그리고 남가주, 뉴욕/뉴저지, 텍사스, 플로리다, 워싱톤 DC등에서 참석했으며, ABSW 신학교 팀이 한 도시를 맡아서 사역했다. God’s Image에서도 몇명이 참석을 했다.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는 우간다의 수도인 캄팔라의 크리스찬 라이프 교회에서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렸으며 약 3000여명의 아프리카 여성 지도자들이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참석했다. 우간다는 물론이고, 탄자니아, 켄냐, 루완다, 부룬디, DR 콩고, 수단, 소말리등에서 참석했으며, 참석자 중의 다수가 국회 의원, 각료 급 지도자, 전 부통령 부인등이였다.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많은아프리카 여성들이 하루 내지 이틀 씩 버스를 타고 캄팔라로 여행을 했고, 어떤 팀은 연락이 제대로 안되어서 하루 밤을 버스에서 자면서까지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대회 첫날에는 우간다의 전 국회 부의장였던 아이다 메항게 여사, 워가의 이형자 권사 등의 개회사에 이어, 골든 게이트 신학교의 김경옥 교수가 “Women Leadership in Global World” 란 제목으로 오전 프로그램의 주 연설자였다. 첫날 오후에는 크리스찬 라이프 교회에 마련된 텐트에서 웍솹 세미나가 여러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두째 셋째 날의 오전 주연설자들은 횟불 신학교의 김윤희 교수, 이정숙 교수, 정미연 교수, 그리고 북가주의 이문희 박사였으며, 한 연설자가 끝날 때 마다 아프리카 각 나라의 민속 음악과 춤을 공연했고 한국에서는 VOEM Musical에서 기독교 주제의 무언극과 음악을 했다. 또 조한수, God’s Image, 김현영 등의 특송, 특기 또한 인상적이였다. 두째 셋째 날의 오후에도 크리스찬 라이프 교회에 마련된 텐트와 마케레레 대학에 마련된 텐트에서 웍솹 세미나가 지행되었다. 웍솹 세미나의 강사들은 (존칭 생략) 김경옥, 이문희, 김윤희, 이정숙, 정미연, Steve Chang, Lisa Chang, LeAnn Flesher, Sharon Cha, Kristen Preston, Hulda Song, A. Kuntz, 노신영, 강인자, 이한광, 구미영, 김희선, 박상일, 조계석, 최황, 박종술, 이만석, 이형자였다. 마지막 날 오전 프로그램은 골든 게이트 신학교의 김경옥 교수가 성경 특히 창세기에서 말하는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주 연설자로 매우 유모스러우면서도 아프리카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메세지를 전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주연설자들의 메세지도 애호했지만, 특히웍솹 세미나는 강사들과 아프리카 여성들이 직접 접촉할 수 있어서 애호했다. 마지막 날 오후에는 모든 선교단원들이 상기(Nsangi) CLWMF선교 센터를 방문하고 선교 센터에서 마련한 점심을 먹었다. 7월 12일 일요일에는 선교단원중에서 영어로 설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현지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저녁에는 아리랑 식당에서 아프리카식 한국 음식으로 만찬을 즐기며 여성대회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 그리고 특송, 무용등이 있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2010년에는 르완다에서 여성대회를 할 것을 발표했다.
7월 13일과 14일에는 14개 도시에서 여성 지도자 세미나 및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하기 위해서 버스와 선박으로 이동하였다. 우간다에서는 Mbarara, Masaka, Nsangi 세 곳에서 사역을 하였고, 7월 18일과19일에는 대전도대회(Crusade)를 갖었다. 탄자니아에서는 Bukoba, Mwanza, Sengerema, Geita, Musoma 5 개 도시에서 사역을 했고, 모든 탄자니아 팀들이 우선 버스로 Bukoba까지 가서Bukoba 팀은 남고, 다른 팀들은 밤에 선박을 타고 약 10 시간 정도 Victoria 호수를 건너서 Mwanza에 다음 날 아침에 도착했다. Mwanza 팀은 남고, Sengerema, Geita, Musoma 팀들은 다시 버스를 타고 각 목적지로 이동했다. 7월 18일과19일에는 대전도대회(Crusade)를 갖었다. 르완다, 콩고, 부룬디 팀들은 모두 일단 르완다의 키갈리까지 이동한후 한팀이 남아서 Kigali과 Kayonza에서 여성 지도자 세미나를 하고, 7월 18일에는 대전도대회(Crusade)를 갖었다. 르완다의 Gisenyi 팀, 콩고의 Goma팀, Bukavu팀, 그리고 부룬디의 Bujumbura팀들은 다음 날 다시 버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Gisenyi 팀과 부룬디 팀은 팀원 부족으로 여성 지도자 세미나만 했고, Goma팀과 Bukavu팀은 여성 지도자 세미나와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하고 7월 18일에는 대전도대회(Crusade)를 갖었다. 어린이 사역은 성인 사역과 병행해서 각 도시에서 했을뿐 아니라 7월 20-26일 주간에도 계속되었고, 성인 사역이 가지 않은 도시에서도 사역을 했다. 성인이 가지 않은 장소는 탄자니아의 Kanygo와 Kome섬, 그리고 르완다의 창구구였다. 청년들은 여성 대회 준비를 위해서 봉사하고, 어린이 사역을 맡아서 했을뿐만이 아니라,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청년 선교 대회를 우간다의 CLWMW의 Nsangi 센터에서 갖었다. 한국의 할렐루야 교회에서 많은 청년들이 참석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성 대회와 단기선교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선교단원들과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한 이일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