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프론티어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비전 2012’를 마치면서 새시대의 글로벌 선교 리더십을 양성하는 훈련.교육 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제는 제가 육체적인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후배양성에 주력하겠다”는 김평육 선교사는 “오는 9월 부터 글로벌 선교리더십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선교리더십 훈련(Global Mission Leadership Institute)은 3단계로 훈련이 진행된다.

1단계 훈련은 김평육 선교사와 함께 하는 3박 4일의 영성훈련이다. ‘하나님를 기쁘시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박 4일의 영성훈련은 김평육선교사의 간증과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며,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설립정신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2단계 훈련은 매년 7월 한 달간 아프리카 현지에서 진행된다.

4주 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2단계 훈련은 첫째 주간은 우간다에서 국제기구세미나와 리더십세미나로 진행되며, 둘째, 셋째주간에는 르완다, 콩고, 부룬디 3개국에서 어린이 선교, 청소년 선교 등 직접 사역을 통해 리더십을 훈련한다.

넷째 주간에는 탄자니아로 자리를 옮겨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상에서 3박 4일간 김평육 선교사와 두번째 만남을 통해 영적 리더십 훈련을 받게 된다.

3단계 훈련은 매년 8월 부터 6개월간 아프리카 현장에서 진행되는 선교전략캠프 훈련이다. 3개월 간의 언어 및 선교학 훈련과 3개월 간의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3단계 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은 미국과 한국 지원센터에서 10주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거쳐 아프리카 인턴 선교사로 파송된다.

인턴십 선교사는 1년간의 현장 활동 후 현지인으로 구성되는 선교사 평가위원회의 합격판정을 받아야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선교사로 파송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