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프론티어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13-2014년) 아프리카 5개국을 대상으로 신학대학교 설립에 주력한다. 현재 아프리카 5개국에 9개의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있는데, 우선 5곳의 선교센터에 신학대학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프리카 5개국에 세워지는 대학교의 명칭은 U.W.M.F.("University of World Mission Frontiers")로 하고, 대학원과정(D.Min., Th.M., M.Div., M.A.) 학부과정(B.A) 및 텐트 메이커 목회를 위한 기술교육과정(Diploma)을 개교한다.

- 르완다의 키갈리 선교센터는 신학대학원 (Africa Theological Seminary)이 설립되어 이미 6명의 신학석사(Th.M) 학위 수여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11월에도 8명의 신학석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내년도 학기에는 목회학 박사과정이 설립되며, 우선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양질의 교육을 통해 교수요원으로 양육할 예정이다.

- 우간다 캄팔라 근교에 소재한 우간다 캠퍼스는 그동안 운영하던 초등학교를 폐교하고 강의실 14동을 기숙사로 변경하여 200명 정도의 학생이 숙식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학교의 본부가 될 우간다에는 대학원, 대학교, 기술학교, 보엠예술학교, KBBA지도자 과정이 설립된다.

- 탄자니아의 부코바 신학교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하는 여자대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에 인텐시브 과정으로 설립되어 강의가 계속되고 있다.

- 르완다의 찬구구는 성전의 완공에 이어 강의실 건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학교 개교와 함께 예술학교의 개교를 준비하고있다. 이번 여름 보엠예술단이 찬구구에서 공연예술팀을 모집하여 훈련할 예정이다.

- 콩고의 우비라에서는 탕가니카 호숫가에 마련된 부지에 산업대학 및 신학대학이 건축되고 있는데 (건축경비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지만) 임대 건물을 이용하여 신학교 강의가 계속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학은 김평육 대표 선교사가 총장을 겸임하여 학사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수진은 미국과 한국에서 현직 교수 및 목회자들이 아프리카를 방문 인텐시브 코스로 강의를 진행하며, 풀타임 학생들은 현지인 교수와 선교사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월드미션프론티는 앞으로 계속하여 대학 교육에 필요한 시설마련과 건축을병행해야하는 부담을 갖고 있다.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컴퓨터, 학교비품, 도서 등을 수집하여 수송하는 사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목회자로 헌신하고도 경제사정으로 신학교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헌신자들을위하여 장학후원자(월 50달러)의 모집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