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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년의 세월을 한결같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힘입어 아프리카 5개국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선교회의 운영이 어려운 형편이지만, 하루하루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기도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을 이루어 왔습니다. 구제사역과 복음화사역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까지는 선교센터 건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세계경제 위기의 여파로 건축이 원만히 진행되지 못해 "비전 2012"의 사역을 2014년까지 연장하여 건축과 시설 갖추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올해에는 선교센터 건축과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제작과 함께 5개의 신학교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World Mission Frontier"는 신학대학원, 대학교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슬람의 팽창을 저지 하기 위한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입니다.
졸업생들이 현장 사역을 감당하면서 자비량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병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 사역에 영적인 방해가 많습니다.
지난 3월에는 우간다 선교센터에 기숙사 공사를 하는데 주변의 마술사들이 사역을 저주하기 위해 죽은 닭을 캠퍼스 여러곳에 던져 놓는일도 있었습니다.
사람간에 분열을 일으키는 영이 신학교의 설립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공급을 중단하여 사역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르완다의 키갈리 센터는 대학원 중심학교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이미 6명의 신학석사 학위를 수여했고, 오는 11월 8명의 신학석사 학위 수여자가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학대학원의 건물을 완성하는 일도 시급합니다.
탄자니아의 부코바와 르완다의 찬구구 그리고 콩고의 우비라에 신학대학이 개교되어 어려가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정상적인 신학대학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에 병원선 제작은 배를 건조하는 일은 8월이면 마감하리라고 봅니다. 그후에, 숙소를 위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고 안전장비와 의료시설을 갖추어야 합니다. 선박을 운항할 선장.기관사,의사, 간호사, 약사 등 많은 직원이 필요합니다. 선박이 정착할 정박시설도 시급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없이는 불가능한 사역입니다.
이번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콩고에서 단기선교단의 사역이 있습니다.
지도자 세미나를 감당하며 신학교를 소개하고 위료선박의 동역팀을 구성하고 좋은 학생들을 모집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아름다운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우간다의 상기 마을과 탄자니아 생게레마 마을을 축산단지화 하는 일에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 큰일 날 줄 알았습니다
3. 헌신의 동역자를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