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2016 횃불연합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전국 14개 지역에 위치한 횃불회의 회원 전체가 모이는 집회로 동시에 횃불회원이 아닌 목회자들과 일반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경을 넓히라(사54:2~3)’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게 될 이번 집회의 주강사로는 YWAM 창시자이자 총재로 섬기고 있는 로렌 커닝햄 목사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의 명예 총장이자 할렐루야교회의 원로 목사인 김상복 목사, 그리고 월드미션프론티어의 대표이자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선교사인 김평육 선교사이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금번 집회를 통해 최근 그가 집중하고 있는 전세계에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에 대해 소개하고 성경 말씀이 한 지역과 사회, 나아가 나라와 민족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번 집회에서는 각 지역의 목회자들에게 특별한 사역 도구가 소개될 예정이다.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성경이야기인 수퍼북은 각 지역 교회학교에 새롭고도 탁월한 성경 커리큘럼으로 횃불회를 통해 전국 횃불회원 교회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성도들이 효과적으로 성경을 읽고 헌금도 할 수 있는 툴로 소개될 ‘바이블톡’이라는 어플리케이션도 참석자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국제적인 봉사단체인 굿피플에서는 지역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Love 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필요한 교회에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연합사모횃불합창단과 송정미 사모, 송솔나무, 그리고 횃불트리니티 앰버서더 콰이어가 특별 순서를 담당하게 된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의 이형자 이사장은 “지난 37년간 횃불재단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정말 놀라운 일들을 하셨습니다. 금번 횃불연합대성회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놀라운 사역을 펼쳐오신 세 분의 말씀이 참석자 모두에게 큰 도전이 되고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 집회는 25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6시까지 이어지며 26일에는 10시 30에 시작에 역시 6시까지 계속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등록한 목회자와 사모님들에게는 식사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