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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09:06:54 조회 :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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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5일 주일 오후
5:30, 뉴비전교회에서는
150여명의 성도들이 현재 베이지역에서 진행중인 소수민족 선교사역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며, 함께
기도하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후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년째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사는 베이지역을 선교지로 인식하여 시작된 한인교회와 성도들의 소수민족 사랑은 서서히 본격적인 사역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참여자들은 베이지역의 급하게
변화하는 인구이동 상황을 보며, 선교지로 변한 베이지역에서 한인성도들과 교회가 얼마나 시급하고, 역동적인 선교의 부르심 가운데 있는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지역 인구 Facts 2012년 추정으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천만명 이상 (10.3million)이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이는 미국 전체 이민자 4천만명의 1/4에 해당합니다. 좀더, 좁혀, 베이지역을
살펴 보면, 7백만명 (7,150,739; Census 2010)이 거주하는 베이지역에는 70여개국출신의 외국출생자 2백만명
(2,098,331)이 살고 있습니다 (Public Policy Institute of California,
www.ppic.org). 이는 베이지역 인구의 3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크리스찬 투데이
(12/22/2014)에 따르면, 2010년 센서스 조사이후 3년동안 미국에 온 이민자는 140만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출신 이민자는 110만명에서 107만명으로 같은 기간동안 3만명이 줄었습니다. 또한, IMB (International Mission Board; www.peoplegroups.org)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내 1,265개 민족그룹이 존재합니다. 이 가운데 343개 민족그룹이 전도되지 못한 상태로 (unreached people group, UPG-그룹내 기독교인이 2%미만) 남아 있습니다. 더우기, 이중 191개 민족그룹에게는 미국내에서 조차 복음을 나누기 위한 선교적 접촉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상태 (unreached and unengaged, UUPG)라고 합니다. 언어적으로는, 미국내에 327개 언어그룹이 존재하며, 이중 215개 언어그룹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합니다 (www.peoplegroups.org; U.S. Census Bureau, 2006-2008 American
Community Survey).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살펴보면, 5세이상 인구중 영어
외에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San Francisco의 경우, 전체인구의 44.2% (342,000), San Jose는 55.5 % (489,000)에
이르고 있습니다. 베이지역 인구의 절반이 이중언어자들입니다. 베이지역에서 2명중 한명이 영어외에 다른 언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선교적인 측면에서 너무 중요한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이들이 해당 언어국과 민족에게 복음을 곧바로 전할 수 있는 선교사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민족들의 선교를 위한 자원을 바로 옆에서 “매일”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베이지역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베이지역은 온 세상 모든 민족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베이지역에 와
있는 민족들의 변화는 곧바로 그 나라, 그 민족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수민족 사역의 현장 이러한
인구구성의 바탕 위에 한인성도들과 교회들이 지난 6년간 소수민족선교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민족교회들과
협력 네크워크를 구성해 나가는 동시에, 이들의 사역을 재정적으로 후원해 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 당일에는 총 $3,059이 모금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몽골교회, 버마교회, 인도교회, 캄보디아교회, 필리피노교회 등이 원 보이스를 통해 지원을 받았고
한인교회들과 연결되었습니다. 이 가운데서, 특별히, 베이지역에 교회가 없는 UPG 민족인 티벳인과 아프간인들의 선교를
위해 두 민족사역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해 왔습니다. 컨퍼런스의
첫 사역발표 순서로, 뉴비전교회의 난민선교팀 (박성용집사, 최혜숙 권사)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뉴비전교회가 이미 오래전부터 베이지역의 수많은 난민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진행해 온 난민선교사역을 통해 베이지역의 난민상황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난민구제단체의 하나인 RT (Refugee
Transitions)에 의하면, 2014년 한 해 동안
52개국에서 온 난민들을 도왔다고 합니다. 도움을 받은 사람들 중에 1,750명의 난민자녀들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한인교회들의 동참으로
난민선교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어서, 지난 해 9월부터 시작된 스타 키즈 사역이 보고되었습니다. 스타 키즈는 최대 6만명 이상의 아프간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프리몬에서 원 보이스가 자체적으로 시작한 어린이선교 사역입니다. “스타 키즈”라는 이름은 다니엘서 12:3에서 주신 말씀으로 지은 것입니다. 이 이름은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한 사람은 하늘에서 영원히
빛나리라”는 말씀처럼 주님을 모르던 소수민족 어린이들이 그들의 가족과 민족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원
보이스가 섬기는 소수민족 자녀들뿐 아니라, 이들의 교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는 저희들의 자녀들이 선교의
현장에서 스타 키즈로 자라고 있습니다. 유스 자원봉사자로서 간증에 나선 폴정 (조이플교회)과 조슈아 김(뉴비전교회)는 소수민족들의 자녀들을 섬기는 이곳이 바로 선교지이며, 봉사를 통해서
자신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보다 넓게 열렸다고 간증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근처에 있음에 놀랐고, 더우기 이들이 주님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보다 많은 유스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기를
요청했습니다. 티벳인선교의
경우는 오클랜드인근 지역에서 티벳과 몽골 청소년들이 농구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음을 보고했습니다. 티벳인들은
농구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몽골교회의 EM 사역자 바비목사(510-604-5511)의
인도아래 몽골교회의 청년들은 농구를 통해 티벳청년들과 친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8/10-14에는 몽골-티벳 청소년 캠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AWAKE라는 주제로 열리는 캠프에 바비목사는 한인교회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몽(Hmong)족선교는 비디오를 통해 보고되었는데, 황인주 목사 (559-999-8625)가 프레스노지역에서 쉼없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프레스노의
하모니교회의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몽족 난민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참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모니교회는
매주 토요일 LA와 베이지역의 교회들과 연합하여 몽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모아 성경을 가르치며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일에 많은 교회들이 함께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해외 선교지와 베이 지역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컨퍼런스
후 (6/13),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담임목사)의 베트남선교팀은 원 보이스의 소개로 베이지역 베트남교회 사역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베트남사역자들의 월요기도모임을 초대하여 함께 기도하며, 식사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베이지역의 한인교회가 베트남 현지로 가기 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이곳에 있는 베트남교회와 연결되어 베트남 현지선교와 베이지역 베트남인 전도사역을 공동으로 지속할 수
있는 협력관계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미국에서 민족교회들이 연합하여 모든 민족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몽골교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베이지역의 티벳인들을 선교하기 원 보이스와 협력하며 선교사역을
진행중입니다. 몽골교회와 더불어 버마교회 또한, 오클랜드에서
소수민족 어린이 선교를 위해 스타 키즈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을 론 와 라줌목사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오클랜드는 특별히, 티벳,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버마인들의 대표자 모임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오클랜드의
부흥은곧바로 이들 민족과 국가의 부흥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몽골교회와 버마교회가 원 보이스와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인교회와 더불어 모든 소수민족교회와 성도들은 결코 소수가 아니며, 연약한 민족이 아닙니다. 이 땅을 살리시기 위해 본토에서 빼내어 오게 하신 선교사들입니다. 이미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아 온 것을 함께 인식하는 자리가 바로 원 보이스 컨퍼런스였습니다. 앞으로, 스타 키즈 사역은 방과후 숙제를 돕는 홈웍클럽, 토요일 축구클럽, 컴퓨터 교실인 코딩클럽, 악기를 가르치는 기타클럽, 하모니카 클럽, 합창단 등으로 사역을 넓혀 갈 것입니다. 각 클래스마다 교사와 도우미로 헌신하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원 보이스를
통한 소수민족선교, 특히 어린이 세대의 선교를 통해 우리는 곧 베이지역 소수민족의 부흥을 볼 것입니다. 시간문제입니다. 소수민족 어린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하여
성인이 될 20년후, 30년후에 베이지역의 수많은 민족들뿐
아니라, 이 자녀들의 조국과 민족이 이들로 인하여 주께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베이지역 소수민족들의 부흥은 곧 온 세상 모든 민족의 부흥으로 연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수민족 구원의 작은 불꽃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불꽃을
일으키는 일에 함께 하십시다! 곧 큰 불이 되어 타오를 것입니다! 기도와
후원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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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기적이라고 합니다.. | |||||||||
 17. 美워싱턴포스트 "지미 카터, 품위있는 전직대통령의 귀감"(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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