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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늦게 도착해 함께 식사한 동아프리카의 목회자리더들
아프리칸 한국유학생들로 이루어진 사역팀도 르완다로 도착하고 KBBA(Kimgdom Builders Bible Academy)를 위한 교수분들도 미국에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동아프리카의 많은 사역자들도 르완다로 모이셨습니다. 각자의 나라에서 이곳으로 모인 이들의 마음을 모두 알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모인 이들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침식사는 게스트하우스부터 센터로 가서 하였는데, 센터는 사무실을 제외하고 2층으로 증축하는 과정중에 있어서 공사중인 공간에서 아침식사를 맛있게먹었습니다. 시멘트뿐인 공간에서 단 한분도 불평없이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선교를 오신 분들은 불평없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에 먼저 훈련되신 분들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1.jpg "2-1.jpg") ▲ 센터에서의 아침식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바르게 세우는 KBBA의 강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까 분주히 움직이며 책자나 자료를 준비하셨고, 성경을 배우는 학생들 역시 일찍와서 찬양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와서 예배전에 1시간정도 쉬지않고 찬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찬양의 의미를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곡조있는 기도 이상의, 자신의 모든 열정을 다해 찬양하는 모습은 저에게 굉장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3.jpg "3.jpg")
▲ 월드미션고등학교 학생들과 예배중에 찬양하는 모습
이번 단기선교기간이 비록 4주정도로 짧지만. 강사가 되었든, 학생이 되었든, 하나님께서 그 전부터 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준비시켰는지 엿볼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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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04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회의
23. #02 르완다 키갈리의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