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비전 2012”로 추진했던 12개의 종합선교센터를 완전하게 건축하지 못했지만 2013년과 2014년에는 건축의 진행과 함께 대학교 설립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교의 명칭은“University of World Mission Frontier”이며 대학원(M.A., M.Div. Th.M, D. Min)과 학부과정(신학과, 기독교교육, 기독교 음악)을 개교할 예정이다. UWMF는 아프리카 현지 목회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KBBA (Kingdom Builders Bible Academy)를 개설했다. UWMF는 르완다에서 진행하던 대학원 과정인 ATS를 합병하여 르완다 키갈리 선교센터를 대학원 캠퍼스로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간다 캄팔라 선교센터는 초등학교 강의실을 기숙사로 변경하여 신학대학교의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UWMF는 일차적으로 우간다 *캄팔라, 탄자니아 *부코바, 르완다 *찬구구, 콩고 *우비라에 KBBA 과정(1년 인텐시브 과정 30학점)을 개교하여 지난 8월 현재 1백 명 이상의 학생(목회자, 여성지도자)이 등록하여 학업을 시작했다. 내년에는 KBBA과정을 우간다 *르웨로, 탄자니아 *무완자, *새링게티, 르완다 *키갈리, *카욘자, 부룬디 *무줌부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KBBA 프로그램은 10개의 캠퍼스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KBBA 과정을 우수하게 졸업한 학생들은 우간다 캄팔라와 르완다 찬구구에 개교될 4년제 신학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전액 장학금으로 편입하게 된다. UWMF는 목회학 박사 과정의 수료자들을 한국, 미국의 유학을 통해 자체적으로 미래의 교수요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 UWMF는 한국과 미국에서 참여하는 교수진에 의하여 강의가 진행된다. 초청교수는 항공료는 자비부담이며 현지 체류비는 학교에서 부담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UWMF의 활성화뿐 아니라 르완다에 설립된 고등학교를 과학기술 고등학교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키갈리 선교센터가 외국인 주택단지 중심에 있기때문에 국제학교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신학교, 국제학교 및 과학고등학교는 장.단기 선교사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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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프리카 선교의 새 시대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