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프론티어

2017년의 첫 사역으로 아프리카 비전트립과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1-2차 의료봉사 활동을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1월 15일부터 시작된 비전트립은 18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2월 13일까지 르완다, 콩고, 우간다, 탄자니아의 월드미션 프론티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2월에 2차에 걸쳐 진행된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의료봉사 활동에는 아산병원 봉사팀(40명)과 더투게더와 호평아산병원 봉사팀(6명)이 참가하여 전체 3,30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처방약을 무료로 제공하였습니다.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사역이 점차 한국과 미국의 한인 의료계에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 매월 2차례 봉사단의 활동으로 2-3천 명의 환자를 진료하게 될 것입니다.

3월 1일에는 4명의 아프리카 학생을 한국으로 유학을 보냈고 이번 가을 학기에 4명의 학생을 추가로 보낼 예정입니다. 이로써 저희 선교회는 그동안 60여 명의 아프리카 학생을 한국에 유학을 보냈고 앞으로도 계속 보낼 예정입니다.

오는 3월 19일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ACC(African Community Church)는 매주 30명 정도의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준비한 ACC 찬양단은 대구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4월 23일(주일)에는 한국 봉천동 반석교회에서는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주관하는 선교대회 및 “추정민.임지혜 선교사 파송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 30일부터 6월 12일 기간에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사역하는 파송선교사와 각국 현지인 디랙터들을 미국 본부로 초청하여 선교대회를 열고 미국서부 관광을 통해 연합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6월 29일 부터 7월 1일에는 한국에 유학중인 100명의 아프리카 학생들을 초청하는”제2회 유학생 수련회”를 개최합니다. 7월 5일 부터 8월 5일에는 아프리카 단기선교활동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히 할렐루야 축구단을 초청한 어린이 선교대회를 아프리카 3개국에서 개최합니다. 10월에는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한국에 초청하는 지도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금 아프리카 선교현장에는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개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사역으로는 유치원, 고등학교, 신학교사역이 진행되며 고아원, 병원선 사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전 2020”12개의 선교센터 건축과 병원선 2호선의 제작이 진행중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로 진행하는 믿음의 역사입니다. 2017년 한해에도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믿음의 역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