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프론티어

미국의 부대통령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앞으로 미국이 행하려고 하는 (한반도의 심각한) 상황을 공개적으로 전달하는데, 한국의 언론은 북한.미국.일본.중국간에 일어나는 일을 생중계하며 말잔치 대담뿐이다.

가장 큰 피해자가 대한민국인 우리들의 이야기인데, 대한민국 언론과 국민은 제 3자가 되어 건너 동네 불구경이다.

모두가 전쟁 전문.비평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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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방공호 부족으로 평양시민의 25%인 60만 명의 주민 소개령을 내리고, 김정은 참수작전에 대비하여 12만 명의 특수전단을 창단하는 등 민.관이 철저히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중국은 피난민의 중국 유입을 막기 위해 15만 명의 군인을 국경에 배치하고, 20대의 잠수함을 한반도 주변에 배치 했다.

일본 총리는 한국 피난민을 선별적으로 받을 것이라며 한반도 전쟁상황을 준비한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적자를 감수할테니 중국이 북핵문제 해결해라 그러지 못하면 우리가 하겠다며 항공모함을 배치했다. (* 미국의 군사행동에 중국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전술로 보인다. -내생각-)

언론이 전해준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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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언론뉴스 어디에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국민 행동요령이 전달되지 않는다.

사이렌이 울리면 지하철로 뛰어들면 되는건가?

(대통령을 탄핵하여 감옥에 가두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의 선거유세 차량에서 벌어지는 춤바람 노래바람

여기는 대한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