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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04:30:25 조회 : 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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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교회 출석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어디일까? 바나 그룹에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네시 주 차타누가다. 유타 주 솔트 레이크 시티, 조지아 주 어거스타,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가 그 뒤를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앨라배마의 버밍햄, 애니스턴, 터스컬루사가 동률을 이뤘다. 또한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0%는 교회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회 출석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랜시스코, 오클랜드, 산호세 등이었다. 종교 관련 조사에서 차타누가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이 도시는 미국에서 성서를 가장 사랑하는 도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종교적 열심과 관련된 조사에서 미국 남부의 도시들이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성서를 가장 사랑하는 도시에 관한 조사의 경우 1위부터 10위까지 모든 도시가 남부의 도시였다. 테네시의 트라이 시티즈와 낙스빌 역시 10위 안에 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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