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진 조지아 북부 지방검사장(왼쪽)과 스티브 스털링 의료구호품 구제 단체인 MAP의 대표(오른쪽)
한미우호협회 이사회(이사장: Frank Blake, 델타항공 회장)는 2018년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로 박병진 조지아 북부 지방검사장과 스티브 스털링 의료구호품 구제 단체인 MAP의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택했다.
박병진 검사장은 미국 연방 검사, 조지아주 의회 의원으로 지난 20년간 미국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주민과 지도층 간에 높은 신망을 폭넓게 쌓아가고 있다.
스티브 스털링 MAP International 회장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재해 지역을 포함 제3세계에 매년 1300만명분의 의료약품을 공급하며 높은 봉사 정신과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수상자들의 능력과 지도력 그리고 봉사 공로는 미국 사회에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평판과 위상을 크게 향상 시켰다. 수상자에게는 1만 불의 부상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2018년 2월 23일(금) 6시에 페리미터 인근 르메리디언 호텔에서 거행된다.
1996년에 설립된 한미우호협회(AKFS: 회장 박선근)는 한국과 미국 국민간의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연방정부가 인가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미국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한인 이민자를 매년 선출하여 New American Hero Award (NAHA) 이민자 영웅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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