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프론티어

▲2018년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열린 국제 기독교 언론 총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김장환 박사

김장환 목사가 미국 종교방송국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극동방송의 회장인 김장환 목사는 2월 27일 미국 종교 방송국 협회(NRB)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 이 상은 "기독교 언론 분야에 소중한 기여를 했으며, 최고의 기준을 보여주었고, 예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보여준 NRB에 감사 한다고 말했다.

이 상을 수여하면서 김 목사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는 "영광과 특권"에 대해 NRB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1959년부터 수원의 중앙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열 명 남짓이었던 이교회의 교인수는 2004년 그가 은퇴할 때는 1만 5천 명 이상이었다. NRB의 회장 제리 존슨은 김 목사에 대해 "기독교 방송인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마친 후 그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의 장례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그는 1973년 서울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의 전도 집회에서 그레이엄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65년 이상 복음 전도자와 방송인으로서 복음을 전해온 루이스 팔라우도 김 목사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NRB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기독교 지도자로는 레이 오틀런드, 척 콜슨, 케이 아서, 존 매카서, R.C. 스프롤, 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