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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절반 이상은 개인적인 관계에 영감을 받아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 시작한고 말한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 영감을 받아 기부했다고 답한 사람은 4%에 불과했다.

교인 중 ¾은 교회 외에 적어도 한 곳의 자선 단체를 돕고 있다. 거의 절반은 자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비슷한 수는 지원하는 자선 단체를 바꾼 경험이 있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상임 이사인 스캇 머카널은 교인들이 기부를 하며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교인들은 어느 단체에 기부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개인적인 관계에 달려 있다. 자선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작됨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개신교회 출석하는 성인들에게 2016년 한 해 동안 자선 단체에 기부했는지를 물어보았다.

교인 중 60%는 이전 해와 같은 수의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15%는 더 많은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8%는 더 적은 수의 단체에 기부했으며, 15%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선 단체에 기부한 사람들 중에서 49%는 2016년 지원하는 단체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기부한 사람들 중 31%는 전에는 지원한 적이 없는 단체에 기부했다고 답했다.

기부하는 이유에 관해서, 21%는 그 단체에서 일하는 누군가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는 그 단체 출신의 누군가를 만났으며, 18%는 자신의 친구들이 그 단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15%는 모금 활동가가 다녀간 적이 있다고 말했고, 15%는 단체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11%는 자원해서 기부했다.

전화(5%), 텔레비전 광고(5%),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4%), 온라인 광고(3%), 이메일(2%) 등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3%의 교인들은 교회 외에 적어도 한 곳의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15%는 한 곳의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58%는 복수의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34%는 두세 곳의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19%는 네 곳에서 일곱 곳의 단체에 기부하며, 6%는 여덟 곳 이상의 단체에 기부한다.

27%는 교회 외의 단체에 기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48%의 교인들은 교회를 비롯한 자선 단체에서 자원 봉사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