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회장 조영구/사진)는 7일 월요일 11시 캐스트로밸리에 위치한 마마조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 윤성환 목사(섬기는 교회 담임)가 기도했으며 회장 조영구 목사는 사도행전 1장 23-26절을 통해 ’직분을 맡는 의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태환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함께 기도한 후 신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임원선출 시간에는 현임원인 회장 조영구 목사(사진)와 총무 조병일 목사가 1년더 봉사하기로 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임원들을 보강해서 선출하기로 했다.
조목사는 “지난 1년간 많이 부족했음에도 여러 회원들의 협조로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일이 잘 진행된 것이 감사하다”고 했으며 “새롭게 맡은 1년의 임기를 여러 임원들과 회원들의 협조 가운데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마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조종애 평신도 선교사는 지역의 여러 목회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020년 신년 하례회때 다시 목회자님들을 위해 떡국을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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