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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08:55:41 조회 : 2783 | |||||||
| 김성문목사(2): 이제는 백인, 흑인, 아랍인, 아시아계인이든 다민족을 품어야 합니다. 주위를 보십시요. 당신의 교회가 있는 마을과 도시를 살리십시요. 교회는 그 지역의 언덕위에 높이 서서 빛을 발하십시요. 목회자의 세계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꿈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 세계는 넓고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2세들에게도 이러한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십시요. 2세들, 젊은이들의 피가 1세보다 못지 않습니다. 그들의 젊은 열정에 붙태우십시요. 엄청난 일을 할 것입니다. 이동진목사: 교회 내부에 여러가지 문제로 목회자가 겪는 리더쉽의 갈등이 있습니다. 또한 목회자와 교인들간의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회 내부에 갈등이 생길 때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문제의 해결을 넘어 성숙한 교회로 나아가는 지혜를 목사님들에게 구하고 싶습니다. 유영준목사: 교회도 사람이 모인 곳이라 많은 문제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많은 문제 중에 평신도 리더들 중에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사람이 나타 날 때에 목회자와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교회를 통해서 보상을 받고 싶은 심리가 교인들 중에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목회자가 무조건 평신도들의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회자와 평신도가 리더십문제로 갈등을 하게 됩니다. 목회자가 평신도와의 갈등에 휘말리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는 목회자가 먼저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 양보하는 것입니다. 예들들면 연말에 예산을 편성할 때에 많은 예산 문제로 갈등이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에 갈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갈등 속에는 목회자의 사례비 문제가 걸려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때 먼저 목회자가 사례비를 동결하자고 제안을 하면 갈등이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교인들의 중간 정도 수준의 사례를 받으면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사가 자신의 이익과 자신의 주장을 앞세우기 보다는 교회의 형편을 생각하고, 평신도 리더십을 인정하고 세워주려고 노력하면 갈등의 많은 부분들이 축소되어 질 것입니다. 김옥환목사: 그렇습니다. 교회에는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오하이오, 유타주에서 단독목회를 할 때에 갈등이 심한 교회에서 사역할 때가 있었습니다. 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은 결국 마지막에는 목사에게로 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모든 책임이 목사에게 올 때에 목회를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그만 둘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목회자가 교인들과 갈등이 있을 때에는 목회자는 우선 말을 많이 하지 않아야 합니다. 말을 하게 되면 말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내에 갈등이 있을 때는 말을 아끼면서 갈등의 감정들이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목회자는 자신이 옳아도 변명하지 않고 기다려야 합니다. 목회자가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면 결국 교인은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회자는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박희산목사: 교인들 중에는 교회에 들어오자마자 처음부터 교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목회자의 리더십에 대항하고 목회자가 소신을 가지고 목회하지 못하게 합니다. 목회자는 소신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목회자의 소신을 목회자가 독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가 교인이 하자는 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목회현장에서 분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인들하고 싸워서 이겨도 목회자적 차원에서 보면 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목회자가 교인들이 원하는 대로 교회를 이끌어 갈 수도 없습니다. 목회자는 자신이 가진 소신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길은 반드시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평신도들이 목회자의 소신을 이해할 때가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교인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대립되었을 때는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회자는 결국 자신이 죽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내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김성문목사: 저는 다행히 DMin 논문에 "느헤미야의 리더십"에 대하여 연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목회자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뼈저르게 깨달았습니다. 왜 신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십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는지 분통이 터질 지경이었습니다. 모든 교회의 갈등을 보십시요. 목회자가 설교, 교육, 심방문제로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 거의 다 행정적인 문제를 봅니다. 즉 리더십의 문제입니다. 저는 목회자들에게 적어도 10권 이상의 리더십 책을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교회의 갈등에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회마다 항상 일어나는 문제가 Triangle 입니다. 인간사회는 가정이든 모임이든 단체이든 항상 이것이 있어 갈등을 일으킵니다. Triagnle(Karpman) 에는 항상 Persecutor(핍박자), Victim(피해자), Rescuer(구원자) 가 있습니다. 저도 과거에 그랬듯이 담임목사가 Triagle 에 휘말리면 갈등이 생깁니다. 이러한 삼각관계 형성에서 수렁에 빠지지 않고 초월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요. 이동진목사 : 목회자가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영적인 성숙 일 것입니다. 영적인 성숙을 위해 후배 목회자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유영준목사: 목사가 먼저 소명을 가져합니다. 이것이 목회자가 가져야 할 첫번째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학교를 가는 가는 마음도 중요합니다. 신학교에서 경건훈련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신학교에서 성경을 본격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성서신학이 신학교에서 강화되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옥환목사: 연합감리교회(UMC)에서는 1년에 4주의 휴가, 그리고 2주간 연장교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감리사에게 보고를 해야 합니다. 연회가 인정하는 강의를 수강해서 학점을 따야 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통해 목회자가 새롭게 충전할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연회적으로 정에 놓은 것이기 때문에 연장교육을 위해서는 모든 경비를 교회에서 지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년 영적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제도화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목회자들이 휴가와 연장교육없이 목회에 매달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목회자가 교회를 비우면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기 때문에 목회자가 교회를 비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목회자들이 영적인 충전을 위해 재교육과 휴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에게 있어서 목회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성직임이 분명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박희산목사: 목회자가 소명을 받고 목회를 하지만 소명을 받은 후에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성숙이 목회자에게 필요합니다. 목사가 목회직을 세상 직업처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삯군목사가 될 수 있습니다. 목회자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김성문목사: 목회자의 인격, 인품이 신앙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신앙과 영력은 있는데 성질이 성숙하지 못한 목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체 교회를 성장시키기도 합니다. 목회자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끝까지 정직하십시요. 순수하십시요. 진실하십시요. 당신이 무엇을 하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마세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가만히 기다리시면 하나님이 다 하십니다. 진정 쓰임받는 도구가 되십시요.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양심의 귀를 기울이세요. 그리고 조용히 그 음성에 순종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성숙입니다. 이동진목사: 교회가 교인의 성숙을 위한 교육과 더블어 외부적인 선교사역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선교사를 2, 1000명을 파송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후속조치와 선교지 현장이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원로목사님들의 소견과 교회가 선교를 대해 어떠한 평형을 유지해야 되는지 말씀해 주세요. 유영준목사: 한국교회가 개교회 중심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기 때문에, 선교사 파송이 교회의 성장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선교형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질적으로 성장하듯이 선교도 질적으로 함께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김옥환목사: 감리교는 연회안에 있는 교회들이 분담해서 연합으로 선교사역을 지원합니다. 그러나 자비량으로 선교를 후원하는 것도 교회 안에서 허용하고 있습니다. 박희산목사: 교회를 세운 목적이 영원구원과 선교일 것입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개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차원에서 선교가 이루워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교회내실이 견고해지기 전에 지나친 열정으로 선교중심으로 교회가 나아가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교회의 내적성장과 선교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김성문목사: 저는 조기은퇴를 한 후에 re-tire 인생의 tire를 바꾸어 뀌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에 평생 가졌던 선교의 꿈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후 동남아 선교를 목적으로 하여 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교육선교를 해왔습니다.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Mandate(위임명령) 입니다. 교회마다 PR 적인 선교가 아니라 총체적인 선교(Holistic movement) 를 해야 되고 복음적인 교회들의 선교 연합운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목회와 선교가 다른 것이 아니라 선교비전을 가진 목회가 생동력있는 교회를 만듭니 다. 선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미전도 종족 선교, 도시선교, 다문화선교 등 여러가지의 형태의 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전과 사역을 하는 교회를 하나님이 부흥과 성장의 축복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이동진목사: 북가주지역에 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이단에 대처하기 위해 교회협의회 별로 이단 세미나를 갖고, 연합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에게 이단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 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유영준목사: 저는 목회를 할 때에 교인들과 교리공부를 했습니다. 교인들이 2년에 걸쳐서 교리공부를 통해 신앙이 확고해지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단이 들어올 때 급하게 대처하는 것보다 사전에 교리적인 것을 가르켜서 예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 니다. 이단들은 대부분 기존교회의 윤리적인 것들을 비난합니다. 교회안에서 교인들이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화의 삶을 살아간다면 이단들이 쉽게 교인들을 미혹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설교단에서 복음에 대한 내용(참고:고전15장 1-4절)이 너무 약하게 희석된 감이 있습니다. 김옥환목사: 그렇습니니다. 평소에 교인들에게 교리공부를 통해 신앙을 견고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특별한 이단이 지역의 교회에 혼란을 줄 때가 종종있습니다. 이와같이 특정한 이단세력이 교회의 성도들을 미혹할 때에 이단을 대처하는 방법 중 연합으로 대쳐하는 것이 때로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 신천지 이단에 대한 이단세미나를 교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세미나를 계기로 교회가 연합해서 신천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 교리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단을 연합으로 대처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희산목사: 이단을 빠졌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이 성경을 많이 알고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이단에 빠지게 되면 대부분의 평신도들은 이단을 분별한말한 성경지식을 갖추고있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성경공부와 조직신학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기독론이나 구원론, 그리고 종말론에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기본적인 조직신학과 교회사를 공부하면 이단의 미혹에 쉽게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김성문목사: 말세에 이르러서 영적혼미의 세대가 온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오늘날 처럼 교회와 성도의 영적위기가 된 적이 없다고 봅니다. 교회에 세속주의, 인본주의, 물질주의가 침투하고 뉴에지 운동과 종교 다원화(Pluralism)로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거기다 한국교회에 여러가지의 이단들이 파고들며 미혹하고 있습니다. 저의 교인 한분이 신천지의 성경공부에 다니는 것을 나중에 알고 그분을 회복시키느라 많은 상담과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은행원들이 위조지폐를 판별하는 방법은 진짜 돈을 익숙하도록 만지게 한다고 합니다. 이단을 방지하는 한가지 방법은 바른 성경의 진리를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가 금방 이단의 잘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동진목사: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노령화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은퇴 후에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신앙적인 입장에서 은퇴를 앞두신 성도님들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은퇴 후에 왕성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은퇴목사님이 많이 계십니다. 목사님들의 앞으로의 비젼과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박희산목사: 20년 지나온 교회를 떠나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기웃거리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교회에서는 목사가 은퇴를 하면 집사로서 봉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회에서 은퇴를 하고나서 목회현장을 바로 떠나는 쉽지 않습니다. 목회에 대한 부담이 덜어져서 마음은 편한데 마음에 목회에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지역의 노인선교회가 있는데 이와같은 선교회들이 보다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유영준목사: 에버그린 교회에서 은퇴목사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새로운 은퇴해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의 모델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장로교회는 한 교회에서 20년 목회를 하면 원로목사가 되는 제도가 있습니다. 한 교회를 20이상 섬긴다는 것은 분명 휼륭한 일입니다. 그런데 원로목사제도가 후임목사가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목회를 펼쳐나가는데 어려움을 주고 교회성장에 도리어 장애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로목사제를 페지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가 은퇴를 하면 후임목사를 위해 교회를 떠나는 것이 저는 바람직 합니다. 후임목사가 마음껏 목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목회의 장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김옥환목사: 목사는 죽을 때까지 은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목회를 했던 교인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은퇴 후에도 사역은 계속됩니다. 예로서 기독교 여러 연합 단체에서 세미나와 설교 등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목회를 했던 교인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늘 것이 바람직하고 생각합니다. 김성문목사: 인간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분야가 노령학 (gerontology)입니다. 어디서나 노인들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회에도 은퇴연 령이 65세라면 전에 보다 10년 적게 볼 수 있는 아직 원기가 넘치는 연령입니 다. 은퇴하면 먹고 쉬고 즐기는 연령이 아니라 황혼기의 멋지고 값진 인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은퇴목사님들의 하실 일에 대하여 연구해야 됩니다. 교회에도 은퇴하신 성도님들의 역할에 대하여 새롭게 연구해야 됩니다. 그분들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많은 시간과 물질과 인생의 노하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엄청난 노동력의 자원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을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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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대담- 한국학교의 현재와 미래 | |||||||
 5. 대담-이민교회의 나아갈 방향, 은퇴목사에게 묻는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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