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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05:59:09 조회 :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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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가 쓰나미에 밀렸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허리케인 카트리나, 아이티 지진 그리고 일본의 대지진… 세계를 차례차례 덮치는 자연 재해 앞에 인간의 무력함을 다시 한번 경험합니다. "일본의 대지진은 하나님의 경고" 라고 설교했던 목사를 향해 진중권이 트위터를 통해 "이런 정신 병자들이 목사 질을 하고 자빠졌다"고 독설을 뿜어냅니다. 게다가 한국 기독교인을 모두 싸잡아 '이런 설교를 듣고 아멘 할렐루야 하는 골 빈 신도'들이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진중권의 독설은 “니들 대가리는 하나님이 악세사리로 달아주셨냐? 생각을 해봐라. 진흙으로 대가리 빚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냐? 하나님이 달아주신 대가리 좀 쓰면서 살거라!"로 이어집니다. 언론들은 진중권의 독설이 대단한 지식인의 말 인양 퍼 나르기 바쁩니다. 2009년에 개봉되었던 지구종말을 다룬 영화 '2012'는 고대 마야 달력으로부터 유래한 '2012년 종말론'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존 쿠색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로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재해로 인한 지구의 종말을 다룬 영화입니다 위키피디아에서 영화 '2012'를 소개한 글의 일부분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코르코바두 예수상이 모두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 유럽권 국가에서는 시스티나 성당이 무너지고, 이슬람권 국가에서는 지진으로 메카 성지 순례가 중단된다. 중국에서는 자금성, 동방명주가 모두 무너지고, 중국과 인도의 티베트 지역에서는 높이 1500m의 초거대 쓰나미가 발생한다. 히말라야 산맥은 이 쓰나미로 인해 잠긴다. 라스베이거스 공항이 화산재 구름으로 파괴되고, 하와이에서는 화산이 폭발한다. 미국 전역에서는 많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땅이 꺼진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동해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국토가 전부 물에 잠긴다. 중국 내륙 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2009년 종말론에 대한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일으켰던 영화 '2012'를 홍보하는 포스터에는 'we were warned.- 우리는 경고를 받았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경고되었음에도 믿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영화 속에서 종말론자였던 찰리는 자체적으로 만든 라디오 시스템을 통해 전국민에게 지구의 다가오는 재난을 외치지만 아무도 그를 믿지 않습니다. 찰리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영화에서)인류의 멸종을 막아준 희망이 있었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온다는 미국 과학자와 G8회의 경고에 중국에서 비밀 프로잭트를 추진한 것입니다. 일명 '노아의 방주'가 만들어졌습니다. 세계 지도자들과 종말이 있을 것으로 믿고 1억 유로를 내고 미리 티켓을 구입한 사람들이 '노아의 방주'에서 구원을 받아 남아공 희망봉에 도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일그러진 아프리카 대륙이 남는 것으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나 국가, 또는 세계를 대상으로 큰 일을 행하시기 전에 어떤 형태로든 경고를 해 주십니다. 꿈이나 환상, 음성이나 사건(현상)으로 경고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멸망을 예고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을 죽이고 옥에 가두며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아 멸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성경은 지구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고는 어김없이 인류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져왔습니다. 지금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재해는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일어난 재난도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 4-5> '하나님의 경고'라는 목사들의 말에 대하여 진중권이 어떤 독설을 뿜어대도 지구 전체를 흔드는 대지진과 몰려오는 쓰나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 앞에서 세치 혀를 나불대는 가증한 자들, 진중권을 위하여 준비된 심판이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 일어나는 대재앙을 하나님의 경고로 믿는 사람은 '노아의 방주'를 준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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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얼간이들의 행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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