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3회 북가주 신년조찬기도회, (크리스찬 라이프 514호)
크리스찬 라이프(발행인 김평육선교사)가 주최하는 제3회 북가주 신년조찬기도회가 지난 1월 12일 오전7시에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목사)에서 있었다.
신년조찬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기도 그리고 3부 조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예배는 성수남목사(샘솟는 교회 담임)가 인도하였고 기도는 권혁인목사(버클리 연합감리교회 담임)가 그리고 설교는 김경찬목사(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가 맡았다. 김목사는 설교본문 이사야51장 1절(여호와를 구하라)를 통해 “미국의 독립선언문에는 신실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려는 선조들의 건국이념이 포함되어 있다” 고 강조하면서 “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신앙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김영진장로(3대 국가조찬가도회 회장)의 '조찬기도회 인사'을 동영상으로 들은 후에 이정관총영사(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국정보고가 있었다. 이총영사는 국정보고를 통해“2013년은 박근혜정부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새 임기를 시작하는 정부가 갈등구조를 통합하고 화합을 이루어 내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시간에는 미국과 조국 그리고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한 후에 조찬을 나누었다.
2) 2013 세계기도일 예배 (크리스찬 라이프 515호)
올해 126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 예배가 북가주 지역에서는 오는 3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산타클라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의 교회여성들이 같은 예배문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으로, 세계 각국의 교회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을 가지고 매해 3월 첫 주 금요일에 예배를 갖는다.
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기도문 작성국과 세계의 불우한 이웃, 특히 결식 아동과 노인, 장애자, 선교사를 위해 쓰인다. 올해의 기도문 작성국은 프랑스이다. 헌금 외에도 세계기도일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여성들이 연합하는 대표적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887년 다윈 제임스 여사(미국장로교 국내선교부 의장)가 당시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으로 유입된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을 정한 데서 유래된 세계기도일은 현재 180개국에서 지키고 있다. 한국은 1922년 만국부인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기도일에 참여했으며 미주에서는 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중심으로 1979년부터 세계기도일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 전 미주 70여개 지역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3) 2013 부활절 새벽예배 (크리스찬 라이프 517호)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3월 31일(일) 새벽에 일제히 열렸다.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강대은 목사.총무 이재석 목사)소속 각 지역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몬트레이와 새크라멘토,노스베이,샌프란시스코,콘트라 코스타,새크라멘토,산호세,이스트베이등 7개지역에서 드려졌다.
4)제3회 One Voice 다민족 사역축제(크리스찬 라이프 521호)
베이지역 다민족 사역의 네트워킹 및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한 목소리로!’(One Voice) 축제가 26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행사는 이광용 집사(주 손길장로교회 )의 개회선언과 이재규 장로(임마누엘 장로교회 선교부장)의 대표 기도, 손원배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손원배 목사는 “170여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베이지역이 바로 우리의 1차 선교 현장”라면서 자기 교회를 갖지 못한 소수민족교회를 향하여 십자가의 복음을 외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손 목사는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것은 성도의 거룩과 교회의 연합” 이라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선교에 뜻을 두고 함께 모일것을 강조했다. ‘원 보이스’ 사역을 이끌고 있는 유기은목사는 “One Voice는 베이지역 소수민족사역을 돕기위해 교회간 선교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후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유 목사는 2011년 1월 주 손길장로교회 주관으로 첫 모임을 가진 이래 올해 4월말까지 33,315.68달러의 헌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 헌금은 무슬림 대상으로 선교를 하고 있는 프리몬트 아프간 처치(20,200달러)를 비롯 오클랜드 몽골교회(3,900달러), 상항지역 유학생 캠퍼스(2,250달러), 난민정착(400달러)사역 등을 지원한 것으로 재정보고를 통해 밝혔다. 베이지역 소수민족교회를 발굴하고 소개하여 이들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아프간교회를 비롯 몽골, 미엔, 크무, 버마 등 6개 교회와 미주 무슬림 디아스포라선교회 등서 목회자들이 나와 사역보고를 했다.
아프간교회 아브라힘 폐로탄 목사는 “북가주는 해외 아프간 인구가 가장 많은 거주지역(3만여명)이라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프간교회는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의 다민족복음화 사역의 후원으로 지난 4월14일부터 뉴라이프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교 목사는 이날 모임에서 민족교회 사역과 사역자를 위해 기도를 했다.
이날 모임에서 7개교회(임마누엘장로교회, 해피벨리교회, 트루라잇 교회, 홍콩선교교회, 뉴라이프교회, Holy Joy Mission Church, 주손길장로교회와 개인 등 17건의 매월 소수민족교회 후원 헌금 약정을 하는 결실을 거뒀다.
유기은 목사는 베이지역 소수민족 복음화를 위한 One Voice사역에 교회와 선교에 뜻이 있는 크리스천들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연락처(925)580-5205. Onevoicebayarea@gmail.com
5)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창립 99주년 기념예배 (크리스찬 라이프 521호)
1914년 6월 5일 문헌칠 가정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가 창립 99주년을 맞아 9일 창립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강원 담임 목사는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시고 지난 99년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클랜드 교회는 지역사회의 열린 창문이 되기위해 교인들이 헌혈을 하고 오클랜드에서 희생된 경찰관 가족들을 돕기 위해 걷기를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교회 인근의 저소득층과 노인층을 위해 음식 나눔사역을 오크랜드시와 푸드뱅크와 연합하여 3년간 나눔사역을 실시하기도 했다.
100주년을 1년여 앞둔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는 아프리카 사랑의 다리짓기 운동의 일환으로 연회와 함께 앙골라에 의료센터를 세우는 일에도 나서고 있다. 내년으로 창립 100주년을 맡는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는 기념음악회와 책자발간, 개안수술, 학술세미나 등 행사와 3대가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한 교회 한 가족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6)거리 복음 선교교회 입당예배(크리스찬 라이프 521호)
18년동안 홈리스를 대상으로 거리선교 사역을 감당하던 이건작 목사가 팔로 알토에 예배처소를 마련하여 입당예배를 가졌다. 거리복음선교교회(담임 이건작목사)는 지난 7일 오후4시에 거리선교를 후원하던 교회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리복음선교교회 입당을 축하했다. 이날 입당예배의 사회는 이건작목사, 기도순서는 김상호목사(샌부르노목양장로교회담임), 말씀봉독은 박종빈목사(산호세 우리교회 담임), 말씀은 유무길목사(상항한인반석교회 담임)가 순서를 맡아, 마태복음25장 31-46절(설교제목: 심판의 기준)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목사는 “심판의 기준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주었는가로 물으셨다”고 강조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지극히 작은 것으로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하는 것이 마땅히 성도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신성종목사(전 충현교회 담임)의 '미래교회 비전'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양진욱목사(알라메다한인장로교회)가 축사를, 안동성목사(전 대성장로교회 목사) 권면의 순서를 맡았다.
이건작목사는 교회약력보고를 통해 “거리 복음 선교교회는 담과 지붕이 없는 교회로 홈리스를 대상으로 사역을 펼쳐왔다”며 “ 지금까지 해오던 홈리스 사역을 지속해 나가면서 한인커뮤니티와 미국켜뮤니티를 연결시키는 지역사역을 감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소: 1161 Stanford Avenue, Palo Alto, CA 94306, 예배시간: 오후4시
문의: 이건작목사(650)995-3336
7)11회, 2세에게 영적비전을(크리스찬 라이프 525호)
북가주지역 2세들에게 영적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2세 영적각성 집회가 지난 28일(토), 프리몬트의 하버 라이트제일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세 영적집회의 강사는 밀 벨리에 있는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교 제프 욜지(Jeff lorg) 총장이 맡았다. 2세 영적각성집회는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회장 이재석 목사)가 주관했으며 북가지지역 교회협의회와 각지역교회들이 후원했다. 전체 디렉터는 Joel Lee 목사(산호세 온누리교회 영어권 담당)이며 데이빗 장 전도사가 진행했다. 2세 영적집회는 2세 사역자들이 배출되고, 한인교회를 떠난 2세들이 다시 한인교회로 돌아오게하는 귀한 결실을 맺고 있다.
8)제15회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 (크리스찬 라이프 527호)
홀사모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지난 27일 엘세리토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에서 열렸다. 올 해로 15번째 맞는 사랑의 성가제는 북한 어린이 돕기로 시작되어 투병중인 목회자를 돕는 일과 한국 소녀 가장 돕기를 비롯해서 알바니지역 노숙자를 돕는 일을 감당해왔다. 이번 제15회 사랑의 성가제에는 GTU 목사사모합창단, GTU 목사 중창단,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워십찬양단, 흑인목사 중창단이 함께했다.
GTU한인학생회 회장인 김진석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제15회 사랑의 성가제는 GTU사모합창단(지휘 정연희, 반주 이신애)은 '주나의 이름을 부를 때'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 '더욱 사랑'의 찬양으로 200여명의 청중들에게 은혜의 감동을 전했다. 이어 흑인목사중창단의 순서가 있은 후에 GTU사모합창단과 GTU목사중찬단의 찬양이 있은 후에 순서에 참여한 찬양단과 사랑의 성가제에 참여한 지역의 목회자들이 무대와 올라와 '이 믿음 더욱 굳세라'로 함께 찬양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이동진목사(헤이워드 새소망교회 담임)는 “홀사모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15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와같은 뜻깊은 모임에 지역의 교회들이 함께 동참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5회 사랑의 성가제의 헌금은 북가주지역의 5명의 홀사모에게 전달되었다.
9)제9회 G.I.M 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대회 (크리스찬 라이프 527호)
Global International Missions(글로벌다민족 국제선교.교회연합)주최, 제9회글로벌다민족 국제선교대회(대회장:정윤명목사, 월넛크릭.지아이엠 교회 담임)가“내가 새일을 행하리라”(이사야 43:19 )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9-20일, 샌프란시스코에 에 위치한 Glad Tidings(담임: Forrest Beiser목사)교회에서 30여 민족 대표와 다민족성도 500여명이 모여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소원하는 국제선교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대회시작 첫째날인 10월 19일 오전에는 샌프란시스코지역 여러민족 목회자들을 중심하여 30여 다민족 교회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100여명의 연합 One Voice통성기도를 뜨겁게 갖고 미국의 재부흥과 열방의 회복을 함께 간구하였다. 미국 주류교회를 비롯 한국, 러시아, 중국,라티노,루마니아, 몽골, 방글라데시,필리핀, 인도,아프로 어메리칸,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버마, 등 30여 여러 민족대표와 많은 다민족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과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간구하는 Chain Prayer(합심릴레이 기도)에 이어 7개 국 선교 보고.(인도네시아, 중국, 버마, 루마니아,한국,몽골,라티노 ),와 선교메세지, 국제페널, 찬양 훼스티벌을 갖고, 미국내 Evangelical 교회 의 여러민족들과의 연합과 협력을 통한 선교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다민족선교대회를 통해 대회장인 정윤명목사(월넛크릭 지아이앰교회)는 “ 금년에는 특히 다민족 1세와 2세들이 연합되어 GIM 주최의 3개 대회인 올네이션스연합기도컨퍼런스, 글로벌다민족콘서트, 글로벌다민족국제선교대회 를 갖게 되었다”면서“미국내 차세대의 선교도 함께 인식하며 1세와 2세가 선교보고, 패널, 연합기도, 찬양등을통해 사명을 인식하는 만남의 장이 되어, 미국내의 다민족의 조화로운 협력과 연합을통한 성공적인 교회의 사명을 이룰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되었다”고 전하였다.
여러 민족들의 대표와 참석자들도 협력과 연합을 통한 마지막 지상 명령의 (마, 28:19-20) 해답을 주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의 연합선교의 장이었음을 발견케 되었다고 전하면서 2014년도 9월의 글로벌다민족 국제선교대회에서 함께 만날것을 기약 하였다
10)2013 성탄절 연합예배 (크리스찬 라이프 532 호) .
2013년 성탄절 연합예배가 12월 8일, 12월 15일에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강대은 목사.총무 이재석 목사)소속 각 지역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성탄절 연합예배가 각지역 교회협의회 별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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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북가주 티벳인 선교를 위하여
7. 대담- 한국학교의 현재와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