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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5 09:04:55 조회 : 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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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수난을 당하셨던 고난주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로마 군인들은 그들의 점령에 항거하는 수 많은 반군들과 정치범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극도의 고통으로 다스렸습니다.
십자가에 죽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처형당한 두 강도와 같은 흉악범만이 아니었습니다. 로마의 침입을 반대하던 수 많은 종교 지도자들과 민족 지도자들이 갖가지 죄명으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의 죽음도 예수님의 죽음과 같이 기억되지는 않습니다. 그들의 죽음의 목적과 열매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세상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 십자가 없이는 인류는 구원에 이를 사람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든 이 사실을 몰라서도 안됩니다.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4:12>
세상의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구원의 길을 제시하지만 구원은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선교사의 삶을 살아갑니다. 선교사가 가장 깊이 기억해야 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심으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자기의 죽음을 미리 아시고 제자들에게 밀알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로 죽어 인류 구원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예수님의 고난은 그분의 열정이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 인류구원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천국이 임박해 왔으므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회개를 외치며 천국의 길을 말씀해 주셨습니다.그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도 열매를 맺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마태복음 7:19>
고난 주간을 지내면서 생각하는 것은 그분의 헌신입니다. 그 고통 가운데 자신을 던져 자신의 몸을 찢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헌신에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희생이 없는 열매는 없습니다. 죽지 않은 씨앗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성장한 것은 수많은 신앙의 선조들의 죽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제자들의 죽음과 수많은 기독교 역사 속에 죽어간 순교자들의 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의 눈물이 그치고 희생이 그쳐지면 기독교는 쇠퇴합니다. 지금 우리들의 교회의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세계 각처에는 오늘도 박해 받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교회가 불타고,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갇히고 무차별한 테러에 수천 수만의 기독교인들이 오늘도 예수의 이름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미주 한국일보의 옥세철 논설위원은 그의 논설에서 “기독교 박해가 세계 197개 국가 중에서 70%에 이르는 131개 국가에서 행해지며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사람만 해마다 10만 명”이라는 퓨 포럼의 통계를 알리며 그 주요 이유를 말했습니다.
“무관심과 세속주의 세대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침묵하고 언론은 무관심하다. 그 나태함과 무관심이 기독교 박해를 조장하고 있다”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하게 일어나는 국가들은 이란, 아프가니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소말리아, 예멘, 이라크, 파키스탄 들이다. 이런 지역에서는 기독교인들의 엑소더스가 이루어진다. 공산권에서는 더욱 조직적인 기독교 박해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난 주간을 지내면서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을 찾아 다니시면서 선교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구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선교를 지상명령으로 알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세계 전체를 반기독교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학원에서 기독교인들을 혐오하는 행위들을 수 없이 접하고 있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부인하며 기독교를 박해하는 이슬람세력이 세계를 향해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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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 |||||||
 29. 죽도록 충성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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