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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5 09:06:50 조회 : 12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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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아프리카 7개국에서 2천 명의 여성 지도자들을 우간다 캄팔라로 초청하는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와 14개 도시에서 열리는 복음화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포기해야만 하는 불가능한 사역을 진행하기 때문에 저는 “믿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준비한 사역이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승천하기 전에 이미“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창세기에서는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말씀입니다.
동행은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 이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이 동행하는 삶입니다.
일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고 하였습니다.
매년 여름 선교단원들이 아프리카 복음화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나갑니다. 하나님이 일 하시는 현장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 떠나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사람을 동역자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자기의 능력이나 가진 것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면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하늘에서 이루신 뜻”을 비전으로 주시고 땅에서 이루는 사명자로 불러주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계신 것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자기의 병을 치유하실 것으로 믿고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가셨을 때 한 백부장이 찾아와 하인이 중풍병으로 괴로워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가서 고쳐주겠다고 하자 백부장은 자기집에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하면서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다”고 말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대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도 극심한 불경기에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개최한다고 한국교회 앞에 말하고 다녔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역대하 16:9)는 하나니 선지자의 가르침이 내게 교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계신 것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면 행동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열 두 해 동안 혈루병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의 마음에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그래서 그 여인은 수 많은 인파를 헤치고 예수님에게 가까이 나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병을 고친 것입니다.
중풍병자인 친구를 예수님에게로 데리고 간 친구들의 행동하는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을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을 마음에 믿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지도자 대회”와 5개국 14개 도시에서는 열린 복음화 대회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말하고 행동한 160명의 성도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또 하나의 기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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