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역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현재 아프리카 5개국 12개 지역에 종합 선교 센터를 건축하는 대규모 사역을 추진하는 한편, 건축을 완성한 후 선교센터에서 사역할 현지인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아프리카 청년들의 한국 유학을 추진하고 있다.

아프리카 선교 현지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고아원, 초중고등학교, 신학교, 기술학교 등 여러 가지 사역과 함께 건축 및 복음화 사역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미래의 지도자를 오늘 양성해 두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건물을 건축해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도자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한국의 한동대학교, 고신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에 30여 명의 아프리카 청년들을 입학시켰다.

아프리카 학생이 한국에서 수학하기 위해서는 학비 및 기숙사와 생활비가 필요하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각 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할 교회와 개인 후원자를 찾고 있다.

아프리카 청년 한 사람을 잘 키우면 몇 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것 이상의 선교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1백 명의 아프리카 학생들의 한국 유학이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비전이다.
 
 
유학생 현황
 
한국 유학 및 연수현황(2009-11-11, 442호)
1) 한동대학교 3명유학 (2005-2009) 졸업 후 전원귀국
현재: 콩고 국토부 장관 비서 및 월드미션 프론티어 사역
2) 한동대학교 3명유학 (2007-현재) 현재: 학업중-IT, 경영학전공
3) 한국 유기농 훈련원 3명유학(2007년 세미나-현재)
4) 아산시 농산 기술원 6명 유학(2008년 6개월) 졸업 후 전원귀국
현재 귀국후 탄자니아 정부 기관 근무, 월드미션 프론티어 사역
5) 고신 대학교 5명유학(2008-현재)
6) 서울신학대학교 2명유학(2008-현재) 탄자니 , 우간다 재학 중
7) 동양공업전문대학교 3명유학(2008-현재)
현재 콩고(2)-12월 졸업후 귀국/탄자니아(1)- 4년재 대학 편입
8) 연세대학교 1명유학(2008-현재)
9) 아산시 농업기술원 5명유학(2009.4-현재)
10) 인천 어린이집 협회 7명유학(2009.8-현재)
11) 경남 산청 민들레 공동체 2명유학(2009.8- 현재)
12) 울산 어린이집 협회 5명 유학(2009.11-현재
13) 대구대학교 21명 유학 (2009년 11월 입국)
한국 어학당 입학 예정, 2010년 9월 대학입학

전체 9개 기관 아프리카 4개국(탄자니아, 콩고, 르완다, 우간다) 학생들 66명 유학(2005년- 현재)
 
유학생 소식
 
대구대 아프리카 유학생들 사회봉사(2010-12-23, 464호)
 
대구대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경북 상주시 '기상곶감' 농장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경 경북 상주시 지천동 '기상곶감' 농장. 한창 바쁠 때인 이곳에 여느 때와 달리 검은 피부의 사람들이 면장갑을 끼고 등장했다. 감이라는 과일을 처음 본다며 흥분한 이들의 명찰에는 이름과 소속이 적혀 있었다.

대구대 유학생인 이들은 모두 아프리카 출신.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사피 루스 케토 씨(21•여)는 “한국 농촌에 왔다는 것 자체가 아주 좋다”며 활짝 웃었다.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농촌 봉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말부터 한국 기독교 선교단체 월드미션프론티어 후원으로 대구대에 유학 온 아프리카 학생은 모두 16명. 학기 말이라 학업에 열중하기에도 바쁠 시간에 봉사를 결정한 것은 경북체신청과의 인연 때문이다. 올 4월 아프리카 유학생의 학업 여건 개선과 한국생활 적응 지원 등을 약속하면서 체신청 직원들과의 교류가 시작됐다. 먼저 5월 어버이날에는 우체국 홍보대사로 위촉돼 동구 지역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위문 공연과 음식 대접을 하는 등 한국 효(孝)문화를 체험했다.

국적은 다르지만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낀 아프리카 유학생들. 이날 체신청 직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돕기를 자청했다. 농장은 유학생과 체신청 직원 등 30여 명 덕분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감을 따고 곶감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인 지금 이곳의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 마을에 젊은이들이 없어서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일당을 주고 일을 시키는 형편이다. 곶감 농장에서 일하는 조복수 씨(75•여)는 “멀리 아프리카에서 온 학생들의 봉사하겠다는 마음이 기특하다”며 “피부색은 다르지만 보고 있으니 손자 같고 귀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껍질을 깎은 감을 실에 매달아 곶감으로 만드는 작업에 참여한 키용카 엘리스 씨(20•여)는 “감이 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파파야 같은 맛과 향을 지녔다”면서 “4년 후 졸업해서 집에 돌아가면 오늘의 추억을 가족에게 얘기해 주겠다”고 말했다.

르완다 출신으로 유학생 대표를 맡고 있는 신디쿠브와보 이노센트 씨(38)는“여기에 온 유학생 모두 아프리카 인재들”이라며 “학업을 마치고 돌아가면 각 분야 리더가 될 것이다. 오늘의 추억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보고 느낀 강한 인상을 고국에 알릴 것”이라고 했다.